오기 전
언제부터 무엇을 준비합니까
한국 대학은 3월과 9월에만 시작합니다. 서류를 모으고 번역·인증하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입학 12개월 전부터 움직이는 것이 안전하고, 늦어도 원서 접수 6개월 전에는 시작해야 합니다.

입학 시기는 두 번뿐입니다
한국 대학의 학기는 3월에 시작하는 1학기와 9월에 시작하는 2학기 둘뿐입니다. 대학마다 1차·2차로 나누어 모집하고 정원이 남으면 추가 모집을 하기도 하므로 한 번 놓쳤다고 반드시 6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계획은 이 두 시점을 기준으로 세워야 합니다.
- 3월 입학은 대체로 전년도 9월부터 11월 사이에 원서를 받고 12월경 발표합니다.
- 9월 입학은 대체로 그해 3월부터 5월 사이에 원서를 받고 6월경 발표합니다.
- 위 시기는 경향일 뿐입니다. 지원하려는 대학의 모집요강에 적힌 날짜가 유일한 기준입니다.
- 어학연수(D-4)는 대체로 3·6·9·12월에 학기가 시작해 학위과정보다 진입 시점이 많습니다.
12개월 전부터의 일정
12개월 전
어느 과정으로 갈지부터 정합니다. 학위과정(D-2)인지 어학연수(D-4)인지에 따라 준비물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동시에 지원할 대학을 다섯에서 열 곳쯤 추려 각각의 모집요강을 확인합니다. 이때 그 대학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인지도 함께 봅니다.
9~10개월 전
한국어 또는 영어 성적을 확보할 계획을 세웁니다. TOPIK은 시험일이 정해져 있고 성적 발표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원서 마감일에서 거꾸로 계산해 어느 회차를 봐야 하는지 정해두어야 합니다. 마감 직전 회차를 노리면 성적이 늦게 나와 접수 자체를 못 합니다.
6~8개월 전
학력 서류를 모읍니다.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발급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아포스티유 또는 주재국 한국공관의 영사확인, 그리고 번역과 공증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절차가 몇 주에서 몇 달까지 걸립니다.
4~6개월 전
재정능력 증명을 준비합니다. 잔고증명은 발급일 기준으로 유효기간을 따지는 경우가 많아 너무 일찍 떼면 다시 떼야 합니다. 요구 금액과 예치 기간은 대학·국적·관할 공관에 따라 다르므로 지원할 곳의 기준을 먼저 확인하고 맞춥니다.
3~5개월 전
원서를 접수합니다. 접수 후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칩니다. 해외 지원자는 화상 면접인 경우가 많습니다.
2~3개월 전
합격하면 등록금을 납부하고 대학에서 표준입학허가서를 받습니다. 이 문서가 있어야 사증 신청이 됩니다.
1~2개월 전
관할 재외공관에 사증을 신청합니다. 신청이 몰리는 시기이므로 공관의 처리 기간을 미리 확인하고 여유를 두어야 합니다. 동시에 기숙사를 신청하거나 살 곳을 알아봅니다.
입국 후 곧바로
정해진 기간 안에 외국인등록을 합니다. 외국인등록증이 나와야 은행 계좌와 휴대폰이 풀리므로 이것이 생활의 출발점입니다.
가장 자주 무너지는 지점
- 서류 인증에 걸리는 시간을 계산에 넣지 않는 경우입니다. 졸업증명서를 떼는 데는 하루가 걸리지만 아포스티유와 번역공증까지는 몇 주가 걸립니다.
- 어학 성적 회차를 잘못 고르는 경우입니다. 시험을 본 날짜와 성적표를 손에 쥐는 날짜는 다릅니다.
- 잔고증명을 마감 직전에 떼려다 예치 기간 요건을 못 채우는 경우입니다. 돈이 계좌에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를 보는 대학과 공관이 있습니다.
- 합격만 하면 끝난 줄 아는 경우입니다. 입학 심사와 사증 심사는 주체가 다른 별개의 절차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모든 대학의 원서 접수 일정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까?
- 완전한 형태로는 없습니다. 한국유학정보시스템에서 대학과 모집 정보를 모아 볼 수 있지만, 1차·2차·추가 모집의 실제 날짜와 변경 사항은 각 대학 입학 홈페이지에 먼저 올라옵니다. 지원할 대학을 정했다면 그 대학 페이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유일하게 확실한 방법입니다.
- 지금 준비를 시작하면 이번 학기에 갈 수 있습니까?
- 남은 기간이 얼마인지에 달렸습니다. 어학 성적이 이미 있고 학력 서류의 아포스티유까지 끝나 있다면 석 달 남짓으로도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서류부터 시작해야 한다면 인증 절차만으로 그 기간을 다 씁니다. 무리해서 마감을 맞추려다 서류에 흠이 생기면 다음 학기까지 잃습니다.
- 합격 발표부터 비자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걸립니까?
- 공관과 시기에 따라 다릅니다. 같은 공관이라도 입학 성수기인 1~2월과 7~8월에는 신청이 몰려 평소보다 오래 걸립니다. 대학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인지에 따라 제출 서류의 양도 달라집니다. 신청 전에 관할 공관 홈페이지에서 현재 처리 기간과 구비서류를 확인하십시오.
- 어학연수부터 시작해서 학위과정으로 넘어가는 것이 나은 방법입니까?
-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한국어가 부족하면 어학연수로 먼저 들어와 성적을 만들고 학위과정으로 자격을 변경하는 경로가 실제로 많이 쓰입니다. 다만 학기가 늘어나는 만큼 비용과 시간이 더 들고, 자격 변경이 자동으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어느 쪽이 나은지는 현재 한국어 수준과 재정 상황을 같이 놓고 판단해야 합니다.
주의
위 일정은 일반적인 흐름이며 대학과 공관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특히 아포스티유·영사확인·번역공증은 나라마다 절차와 소요 기간이 달라 여기서 며칠이라고 못 박을 수 없습니다. 지원할 대학과 관할 공관의 기준을 먼저 확인하고 그 날짜에서 거꾸로 계산하십시오.
최종 확인
출처 한국유학정보시스템 (교육부) · 하이코리아 (법무부)
이 문서는 일반적인 정보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규정은 변경될 수 있고 최종 판단은 관할 기관이 합니다. KoAdmit을 통해 지원한 학생에게는 상담 시 현행 기준을 다시 확인해 드립니다.